본문 바로가기
건강

장염의 원인, 증상, 치료 및 예방: 감염성 장염에서 방사선 장염까지 철저한 가이드

by 흔들리지말고포기마 2024. 5. 17.

장염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. 장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전달하고 있습니다. 장염을 예방하고, 장염의 다양한 종류와 감염 경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. 감염성 장염, 방사선 장염, 혈류 장애, 염증성 장염 등 다양합니다. 

 

장염-이미지-예시
장염-이미지-예시

 

장염에 대한 이해와 관리

장염은 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경우에 따라 염증이 위와 대장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. 경미한 장염은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치유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장염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장염의 다양한 유형

장염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, 가장 흔한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: 가장 일반적인 장염의 원인으로, 로타바이러스, 노로바이러스, 살모넬라, 대장균 등이 포함됩니다.
  • 방사선 유발: 방사선 치료 중 또는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염입니다.
  • 약물 유발: 특정 약물, 특히 항생제나 항염증제가 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  • 알코올 또는 약물 유발: 과도한 알코올 섭취나 특정 약물 사용이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혈류 장애와 관련된 장염: 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거나 감소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염증성 질환과 관련된 장염: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장염의 증상

장염의 증상은 감염 후 몇 시간에서 며칠 후에 시작될 수 있으며,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:

  • 설사
  • 메스꺼움 및 구토
  • 식욕 부진
  • 복부 경련 및 통증
  • 직장 통증, 출혈 또는 점액 같은 분비물
  • 발열

 

 

 

 

장염의 합병증과 진료시기

장염이 심하거나 방사선 장염의 경우 만성화되면 탈수 위험이 높아집니다. 특히 영유아는 탈수증에 취약합니다. 탈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과도한 갈증
  • 쇠약
  • 피로
  • 무기력함
  • 소변 배출량 감소
  • 냄새가 강한 진한 소변
  • 특히 일어설 때 어지럼증

다음과 같은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:

  • 증상이 3~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
  • 38˚C 이상의 열이 있는 경우
  •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
  •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(입 마름, 눈 함몰, 눈물 부족, 소변량 감소, 소변 색 진함, 심한 피로감, 유아의 경우 머리 윗부분이 함몰된 부드러운 반점 등)

탈수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의학적 상태입니다.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쇼크로 진행될 수 있으며, 이는 신장, 심장, 간 기능 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.

 

장염이 의심되는 경우, 의사가 신체검사를 실시합니다. 또한,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 검사나 대변 배양 검사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장염 치료 방법

가벼운 장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회복됩니다.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설사를 하는 사람은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.

 

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없는 경우 의사는 전해질 용액으로 수분을 보충할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. 심한 경우에는 정맥 수액, 약물 치료 또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방사선 장염이 있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변경하거나 중단해야 할 수도 있으며, 경우에 따라 손상된 장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장염을 예방하는 방법

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을 안전하게 취급하면 감염성 장염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.

  • 위생: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, 화장실 사용 후, 음식 준비 전후, 매 식사 전에 손을 씻습니다. 흐르는 물이 없는 곳에서는 60% 이상의 알코올 함유 손 소독제를 사용합니다.
  • 음식 준비: 교차 오염을 피하고, 음식은 따로 보관하며, 주방 표면을 자주 씻습니다.
  • 요리: 모든 음식을 적정 온도로 조리하며, 음식 온도계를 사용합니다. 소고기, 돼지고기, 양고기는 최소 내부 온도가 63˚C, 갈아서 만든 육류는 71˚C, 가금류는 74˚C에 도달해야 합니다.
  • 보관: 남은 음식은 즉시 냉장 보관하고, 냉장고 온도는 4˚C 이하, 냉동실은 -17˚C 이하로 설정합니다. 신선 식품의 유통기한을 유의합니다.

 

 

 

 

추천자료

장 건강과 면역력을 위한 최고의 습관: 식물성 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(유산균)의 효과

- 식이 섬유(섬유질): 소화와 장 건강, 음식, 다이어트부터 심장 질환 예방까지